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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유학일기/미국 유학 일기

미국 유학 일기 52. 많이 먹은 2월-3월

by 매실이 maesiri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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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기를 올리려고 티스토리 앱을 눌렀는데 아니 글쎄..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앱 다운로드를 다시 해야 되더라.. 뭔지 알죠 안쓰는 앱 클라우드로 올라가버리는거?

 

미친듯이 잘 먹은 2-3월이 지나가고 있다. 

덕분에 난생처음보는 몸무게를 찍었다. 

치즈랑 우유 그만 먹어야되는데 와이리 마싯노

 

 

덩두공두네 고먐미

고먐미 초상권 있나..

 

새로운 카페 발견 

티라미수 크로플과 까눌레 맛이 기절(positive)이다. 

스리슬쩍 껴놓은 문어요리와 함께,,

 

새로운 게임 발견

뉴욕 타임즈 Strands, Wordle, Connections 세가지 게임은 매일 밤 하고 잔다.

 

한국 행 비행기를 끊었다.

6월까지 버텨!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오랜만에 먹은 굴에 표정이 보인다

 

 

 페이퍼 서브밋한 기념 회식

배떄지 찢어진 날

사진만 보면 그냥 한국에 사는 것 같다.

 

 

트조에 튤립이 만개한 날

튤립이 제일 예쁜 것 같다.

 

놀랍게도 파이마일 완주스 3번

 

 

 

요즘은 열일모드다

한국 교수되기 얼마나 빡센지 평가표 보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내가 너무 naive했다. 교수님들이 다 워커홀릭인데에는 이유가 있는 거였다.

그렇게 안하면 그 자리에 있을 수 없었던 거야.. ^^ 정말 생각할수록 무서운(positive) 사람들이었네.

세상에 쉬운 일 없다지만, 나는 하필 아주 아주 어려운 일을 골랐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려던 건 아니었는데 하하 

그래도 아직 스트레스보다는 재미가 더 크다. 그리고 열일모드라고 해봤자 한국에서 회사 다니며 갓생사는 친구들의 절반밖에 일 안하기 때문에 나의 발전가능성은 아직 50%밖에 못 본거라고.. (최면) 

하자.. 도전할 수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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