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체력을 회복한답시고 평일 저녁에 편집하는 걸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토요일 오후를 편집하는 데 썼다.
그래서 내 계획보다는 늦게 올렸지만 참 뿌듯 :)
잠시 작년의 영상을 보니, 내가 이런 행동을 했었구나, 그때는 이런게 서툴었지만 저런 점은 지금의 내가 가지지 못한 좋은 점이구나 느낄 수 있었다.
과거의 내 생활을 캡쳐해둘 수 있다는 점에서 브이로그 만들기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내가 가끔 유튜브를 한다는 걸 알려준 소수의 절친한 사람들 말고는 거의 아무도 안보지만, 언젠가는 좀 더 공개적으로 얘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좋은 정보나 선한 영향력을 가진 영상도 만들어보고 싶다.
올해는 그런 의미에서 작년에 놓았던 영상 만들기를 조금 더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실행력은 좋으나 끈기가 부족했던 작년의 나보다 한발짝 발전한 올해의 내가 되기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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