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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3

미국유학 첫 보험들 - 집보험, 자동차보험 + 자동차 트렁크 파손/수리 썰 미국유학 첫 보험들 - 집보험, 자동차보험 + 자동차 트렁크 파손/수리 썰 자동차 트렁크가 꾸겨진 김에 보험 얘기를 좀 해볼까 한다.나는 종종 J에게 내 차 운전을 맡기는데, J는 운전을 나보다 월등히 잘해서 내가 운전할 때보다도 오히려 마음이 편할 때가 많다. 그러다 최근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중 수다를 와랄라 떨다가 J가 실수로 시멘트 기둥을 들이받아버렸다.  생각보다 트렁크 구석이 많이 찌그러져서 좀 놀랬지만 차분히 보험사에 claim을 넣었다. 선명한 기둥 자국 ㅠㅠ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운전자 = J, 차주 = 나 로 claim을 넣고 전화를 했다. 보험사에서 다행히도 수리비 커버가 된다고 했고, deductible $500 을 내가 설정해두었기 때문에 얼마가 나오든 500불만 내면 된다고 했다... 2023. 5. 20.
아틀란타에서의 첫 아파트 후기. 미국 아파트 구할 때 팁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에게 아틀란타라는 도시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겠다. 나도 직접 살게되기 전까지는 '1가정 1에릭남'으로 유명한 에릭남을 키워낸 도시..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살기좋은서초에 맞서는 살기 좋은 아틀란타는 인구대비 한국인 비율이 미국에서 무려 1위인 곳이다. 한국 기업이 많을 뿐더러 '살기 좋다'는 이유로 정착하러 많이들 온다고 한다. 내가 4개월 살아본 결과 진짜 살기가 좋긴 하다..! 덕분에 한식에 대한 그리움이나 한국어를 남발하지 못해 아쉬웠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다. (무려 한신포차와 새벽집과 명랑핫도그가 있는 곳..!)  감성여신 백예린님이 미국투어 첫 공연 장소로 픽하셔서 45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소극장에서 고퀄 콘서트를 보기도 했다. 호호호호호호호  도시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2023. 2. 19.
미국 대학원 유학비용 - (2) 생활비 편. 나의 가계부 미국 대학원 유학비용 - (2) 생활비 편. 나의 가계부유학생이라고 다 넉넉하고 부자인 건 아니다.. 그건 학부생 이야기고. 또래 유학생 중에서 당장 한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생활비를 보내줘야하는 분들은 아직 본 적 없지만, 지출은 자연스레 많아지고 수입은 턱없이 적다보니 돈이 넉넉치 않기는 학부때랑 마찬가지다. ㅠㅠ 미국 오기 전에도 자취를 1년정도 했어서 아 이 한몸 건사하는데 돈이 이렇게나 나가야하는걸까아아 생각은 했지만.. 해외에서 독립하는 건 또 다른 산이었달까 그나마 나는 입이 하나라서 쉬운 편이다. 가정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잘 살아내는거지? 결혼한 사람들, 아이낳은 사람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1) 유학오기 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지출🏫 학비 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장학금을 받는다고 ..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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