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언리밋
작년보다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다.
당장 눈앞에 전공 시험 4개가 몰려있어 마음 한켠이 불편했지만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갔다.
사람이 너무너무 너어무 많아서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어도 부스마다 인간 바리케이트가 쳐진 것처럼 당최 들여다 볼 수가 없었다. 겨우겨우 까치발 들어 몇 부스 스캔하려해도 뒤에서 밀치는 사람들 때문에 오래 있을 수도 없고..
결국 원래 사려고 마음먹고 왔던 것들만 챙기고 추가로 vostok 매거진 한 권 골라 한시간만에 나왔다. 아쉬움 가득. (돈 더 쓸 수 있었는데)
시험 끝나면 사진이나 서점들 둘러보면서 찬찬히 구경해봐야겠다.
일본어로 진행된 강연
인기 많았던 곳은 항상 또 인기가 많아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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