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원일기1 미국유학일기 51. 51 번째 미국유학일기 최근 블로그 글 정리를 하면서 글 제목마다 카테고리와 글번호를 적기 시작했다.옛날 것부터 숫자를 달고 있는데 생각보다 미국에 나온 뒤 쓴 일기가 많아서 놀랬다.이번 글의 순번을 세어보니 무려.. 51번! 매주 한번씩 일기를 공유하고 싶다는 야무진 작년, 재작년 목표들을 돌이켜보면,그 목표들을 이뤘다면 도달했을 글의 수에는 한참 못미치는 갯수이지만 뭐든 그냥 휘발되는 것보다는 덜 아쉬운 것 아닌가?1년 뒤, 5년 뒤, 그리고 10년 뒤에 이 글을 또 꺼내 먹으면서 하룻밤 즐겁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어디까지 근황을 썼었는지 보니까 인도다. 아틀란타는 4년만에 눈이 많이 왔다. 사실 눈이 거의 안오는 곳인데.. 도시가 하루 반정도 마비됐고, 사람들과 개들이 신나서 공원이며 주차장이며 할 것 없이 나와서.. 2025.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